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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아리 애교! 어부와 신디(CINDY)의 우정 이야기!!

luckyboon15 2015. 10. 13. 17:33

사람까지 잡아먹는 식인상어 백상아리!

이 무시무시한 놈이 사람에게 애교를 떤다면 믿으시겠습니까?

호주에 우연찮은 인연으로 백상아리와 일방적인 구애를 받고 있는 어부가 있다고 합니다.

이름까지 붙여 주었군요신디 (CINDY)!


오늘은 백상아리 신디와 호주의 어부 아놀드의 우정? 이야기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놀드는 어느날 배를 몰고 나갔다가 우연히 자신의 그물에 걸린 암컷 백상아리를 발견하곤 그녀를 풀어주게 되었습니다

상어를 놓아주곤 자신이 평소 좋아하는 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이름을 딴 신디(Cindy)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려움에 처한 동물을 구해줄 수 있습니다.(상어를 동물이라 할 순 없지만....^^;) 평범할 수도 있는 이 사건이 유명해진 이유는 이 일이 있은 이후 2년동안 백상아리 신디는 어부가 배를 몰고 나올때마다 어부 주위에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구해준 어부를 기억하고 있는 것일까요? 상어는 후각이 극도로 발달되어 알렉스의 배를 감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매번 나올때마다 그를 기억하고 나타난다는 것은 신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백상아리는 지능이 20밖에 안되는 어류이므로 이와 같은 행동이 신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사람을 거리낌없이 해하는 백상아리로 부터 이런 사랑을 받다니, 어부를 부러워해야 될지 아닐지 모르겠군요. (사진으로 보이는 이빨만 보더라도 장난 아닙니다.ㅡㅡ;)


어부 알렉스는 이런 상황이 마냥 행복하지는 않습니다. 고기를 잡으러 바다에 나올 때마다 나타나는 신디 녀석때문에 물고기들이 전부 도망가버려 고기가 잡히지 않으니 말입니다. 일방적인 사랑은 받는 쪽에서 고통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상어는 모르겠지요^^

위협하고 주먹으로 때려도 봤지만 때린 곳이 시원하단 듯이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하네요^^ 백상아리는 보호어종으로 함부러 해할 수도 없을 뿐더러 그동안 정이 들어 해칠 생각은 전혀 없다고 하네요. 신디가 마음 좋은 알렉스를 만나 다행이네요.


알렉스가 말하길 가끔 배를 멈추가 기다렸다가 신디가 다가오면 신디가 자신을 쓰다듬을 수 있도록 몸을 물밖으로 들어올린다고 합니다. 그러면 기분이 좋은지 개가 꼬리를 흔들듯이 지느러미를 흔들거린다고 하네요^^

우정이라해야할지 일방적인 사랑이라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둘의 관계가 오랫동안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상어는 지능이 낮은지라 알렉스가 친근함을 믿고 함께 수영을 하거나 물 속에 들어가는 행위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상어의 피의 본능때문에 혹시라도...ㄷㄷ)


어업에 피해는 있었지만 다행이 신디를 보러오는 관광객이 많아짐에 따라 마을의 수입이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물속에서 만난 백상아리는 인간에게 아주 두려운 존재이지만 알고보면 불쌍하기도 한 녀석입니다. 상어는 뛰어난 소화력으로 다양한 생물을 잡아먹는 잡식성인데 인간이 바다에 버린 폐기물까지 먹어버려 고통받고 있습니다. 죽은 상어 뱃속을 보면 타이어, 쇳덩어리, 플라스틱 등 다양한 쓰레기들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이상 백상아리 신디와 인간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보았습니다.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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