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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우유알레르기, 유당알러지, 유당불내증 쉽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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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기에게 잘 생기는 우유알레르기, 유당알러지, 유당불내증에 대하여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분유를 바꾼후 이상징후가 포착되면 일반적으로 유당알러지라고 많이 생각합니다. 유당불내증의 다른 표현일뿐 우유알레르기와 같지는 않습니다.

모유나 분유뿐만아니라 모든 가축유에는 유당이 포함되어있으므로 모유를 먹이다가 분유를 바꾼 후 이상증세가 나타났다면 이는 유당알러지가 아니라 다른 원인에 의한 알러지인 것입니다.



우유알레르기는 보통 단백질에 의해 나타나며 분유속의 유청단백질이나 카제인 성분이 원인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 경우, 가급적 모유수유를 하고 분유를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소화 및 호흡 장애, 가려움, 피부트러블이 올 수 있으므로 외형상 변화에 대해 유심히 관찰해야 합니다.


이 경우 다음의 특수분유를 먹이면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1. 단백질 가수분해 분유

  - 완전 가수분해 분유

     - 앱솔루트 베이비웰 ha (매일) 국산

     - Nutramigen LIPIL (Enfamil)

     - Pepti 1,2 (Aptamil)

     - Expert Care Alimentum (Similac)

  - 부분 가수분해 분유

     - 앱솔루트 센서티브 (매일유업), 호프 컴포트 (남양유업)



그럼 우리가 흔히 유당알러지라고 부르는 유당불내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유당불내증의 경우 우유성분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설사와 복통을 일으키거나 가스가 차게됩니다.

외형보다 내부 이상증상이 생기므로 아이의 소화기간에서 일어나는 증상을 유심히 지켜봐야 합니다.

원인에 대해 쉽게 말하자면 유당성분을 아이들이 잘 분해를 못해서 이러한 현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신생아들은 유당을 분해해가 위해 락타아제(lactase) 효소가 활성화 되어야 하는데 이 효소가 활성화 되지 않거나 저하되면 체내에 흡수되도록 소화하지 못하고 그대로 배출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유당불내증은 아이가 모유를 떼고 분유로 넘어가거나 우유를 먹는 시기에 자주 발생합니다.

신생아때에는 모유를 잘 먹을 수 있도록 몸이 준비되어 태어나기때문에 신생아때 유당불내증이 생기는 경우는 아주 희박합니다.


어쩔 수 없이 분유를 먹이다 보면 모유보다는 소화하기 힘들어 소화장애가 생기거나 장염 등으로 인해 아이의 장벽이 손상이 되면 효소의 활성화가 저하되어 유당불내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효소활성화가 저하된 아이에게는 어떠한 분유를 먹여야 할까?

가장 흔히 추천받는 분유로는 소이분유가 있습니다.

국산제품 - 호프알레기(남양), 후디스 트루맘 소이(일맘), 앱솔루트 베이비웰 소이(매일)

수입제품 - Good start soy(Nestle), Enfamil soy toddler(Mill Johnson Nutrition) 등이 있습니다.



이만 포스팅마치겠습니다.

아이의 건강에 최선을 다하는 당신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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