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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모바일/LG

LG V10 탈착식 배터리 프리미엄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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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 폰 V10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0 1 FIC컨벤션 홀에서 공개된 V10은 조준호 사장이 직접 기획하여 "조준호폰"으로 불리는 폰으로 G4의 실패의 만회를 위하여 LG에서 이를 갈고, 사할을 건 폰으로 언론의 관심을 받았었다.

비교적 높은 사양을 가졌음에도 출시가 79 9천원으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었다. 가격적인 면에서 애플의 아이폰6S와 삼성 갤럭시 S6에 대하여 정면 승부를 피한 듯 보이나 새롭게 선보인 기능들이 소비자에게 어필만 될 수있다면 충분히 가격 경쟁력이 있어 보인다.

경쟁사와는 다르게 기존그대로 탈착식 배터리를 적용하고 있으며 3000mAh 용량이 적용되었습니다. 요즘의 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 내장형 배터리 적용을 하지 않은 것이 아쉬움 보다 다행으로 여겨지는 것은 아직까지 안드로이드의 숙제로 남아있는 배터리 광탈 문제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한 것 같다. 무선 충전기술이 나날이 발전되고 아직은 시범 초기인 만큼 다음 버전에서 적용하는 것도 크게 뒤처지는 선택인 아니라고 비춰진다.


디자인은 G4보다 한결 깔끔해 졌다. G4에서 시도된 굴곡진 외형은 다행히? V10에서는 적용되지 않았네요. 아직까지 스마트폰의 디자인은 굴곡진 디자인보다는 단정한 직선이 더 소비자 만족을 이끄는 것 같다.


무엇보다도 G4에서 아쉬웠던 플라스틱소재 적용은 명품시계에 주로 사용되는 고급 소재인

스테인레스 스틸 316L, 듀라가드(Dura Guard)를 측면 프레임에 적용하여 메탈의 고급성과 더불어 충격에 강한 강성이 더해졌다.

후면에는 실리콘 소재의 듀라스킨(Dura Skin) 적용하여 스크레치에 강하고 잘미끌러지지 않도록 구성되었다.


카메라는 G4에 적용되었던 후방 1600만 화소가 적용되었고 전방에는 세계최초로 듀얼500만화소가 적용되었다. 특히 전면 듀얼 셀피 촬영시 셀카봉이 없어도 셀카봉을 사용한 것과 같은 넓은 광각은 듀얼카메라의 단연 으뜸되는 단점으로 여겨진다. 보통 셀카봉 없이 3~4명을 화면에 담아내기도 어려운 반면 셀피 촬영에서는 7~8명의 사람도 문제 없이 담아낸다.


듀얼카메라외에 눈에 띄는 V10의 특징은 '컨드 스크린'이다. 갤럭시의 엣지 화면과 비슷한 맥락으로 보시면 된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시간, 날씨, 요일, 배터리, 알림, SNS 등의 정보를 24간 표시해주는 올웨이즈온(Always on) 기능을 지원한다. 시계대신으로 혹은 문자 확인을 위해 단순하게 폰을 켰다 껏다 하는 횟수는 하루 평균 150회가 넘는다고 한다. 여기소 소모되는 배터리 소모를 세컨드 스크린으로 줄이는 효과는 상당히 클 것으로 보이며 배터리 광탈에 대한 보완으로도 여길 수 있다.


V10에서는 G4에서 선보인 카메라 전문가 촬영 모드 뿐만아니라 동영상 전문가모드 촬영 기능도 추가 되었다. 셔터스피드는 1/6000~1/30초 범위에서 조정가능 하며 ISO 50~2700까지 조정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손떨림 보정을 위한 EIS(Electro Image Stabilization) 칩을 장착해 안정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V10에서는 녹음기능에도 차별성을 두었는데 주변 잡음을 없애주는 '윈드 노이즈 필터'를 탑재하였고 실시간으로 녹음되는 음향을 체크할 수 있는 '실시간 사운드 모니터링' 기능이 탑재 되었다.

G4에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사운드인데 V10에서는 다운로드한 음원을 원음에 가깝게 재생해주는 'UP SAMPLING' 기능이 탑재되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HI-FI 사운드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퀄컴(Qualcomm)의 스냅드래곤808 G4와 동일하게 적용되었고 스냅드래곤820이 적용되지 않은 것은 G4 실패에 따른 LG의 다급함이 살짝 엿보이기도 한다.

디스플레이는 5.7인치 QHD 2560X1440이 적용 되었으며, 내장메모리 64G, 메모리 4G 적용되었다.

색상은 총 5가지가 출시되지만 국내에서는 오션 블루, 럭시 화이트, 오팔 블루 3가지가 출시된다고 한다.

안드로이드에 익숙한 유저라면 갤럭시S6와 V10 사이에서 충분히 고민해볼 요소가 다분하다. 더군다나 가격 경쟁력까지 있으니 LG전자로서는 충분히 판매량 상승을 기대해볼만한 가치가 있을 법하다.

우선 냉혹한 시장 평가를 받아야겠지만 논쟁이 되어왔던 후면 버튼을 쉽게 버리지 않은 점, 호평받았던 카메라 성능을 강화한 점 등을 미뤄보면 LG특유의 색깔을 찾으려는 노력을 한 흔적을 엿볼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하고 싶다.

과거 돌풍이었던 회장님폰에 이어 조준호폰의 돌풍이 어느 정도일지 기대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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