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도 전염되나요?

구내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내염은 한번도 안걸려본 사람이 있는 반면 수시로 구내염에 걸려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구내염이란 입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구내염이 생기면 심할 경우 크키가 크고 통증이 극심하며 편도가 붓기도 합니다.

구내염은 특히 비타민a가 부족하고 아이의 성장시기에 잘 걸리므로 아이가 햇빛을 보고 잘 뛰어놀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기가 지나고 자가 면역력이 강해진다면 재발률이 현저히 떨어지니 크게 염려안하셔도 됩니다.

발병의 주된 원인으로는 수면부족, 피로누적, 스트레스로 인한 심신피로 등을 꼽을 수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고 약해진 면역역을 기반삼아 점염되고 발병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른 영양섭취와 충분한 수면을 취하여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구내염은 전염성도 있다고 하니 주위에 구내염에 걸린 사람이 있으면 곁에 가지 않는 것이 좋으며 본인이 걸렸다면 사람 많은 곳을 피해 주는 것이 제 3자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구내염은 아프타성 구내염과 헤르페스성 구내염으로 나뉘어 있으며 특히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입안에 여러개의 물집이 생기며 통증이 심하고 전염성도 강하므로 철저히 관리하여 확산을 막아야 합니다.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타는 듯한 통증이 있으므로 잘 구별하시길 바랍니다.

아프타성 구내염은 입안에 조그만 궤양같은 것이 생기는 것으로 다양한 치료법이 나와 있어 비교적 수월하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유명한 약으로는 알보칠이라는 치료제가 있습니다. 허나 이도 자주 발병하게 되면 약효가 조금 떨어집니다. 

입안의 생기는 하얀 점막반점은 편평태선으로 불리며 심해지면 암으로도 진행될 수 있다고 하니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주로 흡연자에게 생기며 볼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구내염은 잠복기가 4~5일로 길기 때문에 전염되었을 경우 발병지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전염성이 있더라도 본인의 면역력이 강화다면 잘 걸리지 않으므로 전염을 피하는 것보다 면역력을 강화하는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프타성 구내염은 통증이 심하지 않으면 보통 2주안에 저절로 사라집니다. 심할 경우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거나 구내염 치료에 유명한 '알보칠'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입속을 항상 청결히 해야하며 가글액을 항상 소지하시어 수시로 가글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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