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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어깨시림으로 시작되는 오십견에 대한 상식!!(광고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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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시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수시로 찾아오는 통증, 또는 잠자리에서 뒤척임에 의한 어깨 부딪힘에 의한 통증으로 인해 심한 고통을 받습니다.


어깨가 시리다고 하는 것은 어깨의 조직에 염증이 생겨서 느껴지는 통증입니다.

어깨 시림 뿐만아니라 어깨를 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보통 우리가 부르는 오십견이 원인으로 지목되며 어깨의 조직이 뼈에 유착되어 근육이 잘 움직이지 못하게 되고 조직들이 엉겨 붙어 어깨 회전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고 회전 반경이 좁아지게 됩니다. 



어깨시림 증상을 시작으로 오십견으로 진행되면 어깨 움직이는 반경이나 높이가 줄어들고 점액낭 부분에 생긴 염증으로 시리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오십견은 나이가 50이 되었을때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고 있지만, 전문용어로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불리며 나이와 상관없이 30대에서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오십견의 원인은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어깨를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만 꼭 나타나는 질환도 아니며 양쪽 모두 고르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한쪽이 발병했을 경우 다른 쪽 어깨도 발병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다른 전신성 질환(당뇨나 결핵 등)이나 근육, 인대의 염증 및 파열로 부터 발병될 수도 있으며 아무 이유없이 어깨 통증이 시작되어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는 일반인보다 약 5배정도가 발병률이 높다고 하니 당뇨가 있으신 분은 특히 예방법에 신경쓰셔야 겠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알기 힘드나 심리적인 요인은 충분히 작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긴장으로 인한 근육의 경직과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과민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더 발병 확률이 높습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발생 확률이 높으며 자궁질환이나 갱년기가 있을 때 잘 발생됩니다. 몸의 면역력이나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게 되면 더 잘 발병되므로 꾸준한 운동과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주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발병률도 약 2%정도로 100명 중에 2명에게 생기는 아주 흔환 질환입니다.

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 병으로 알고 있지만, 열심히 치료하지 않으면 회복기간이 길어질 뿐만 아니라 팔을 높이 들어올리지 못하고 운동도 하기 힘들 뿐만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제약을 받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합니다. 직장인들은 매 시간마다 스트레칭을 해주는 습관을 가져야 하며 충분한 영양 섭취와 주기적인 운동으로 면역력을 길러야합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고 퇴근 후에는 그날 쌓은 스트레스를 모두 해소할 수 있도록 일정시간 명상을 가지며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트레스를 피할 수는 없겠지만은 퇴근 후, 또는 주말에 피곤하고 무력해진 몸을 이끌고 취미운동이나 다른 취미생활을 억지로라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출퇴근시 가까운거리라면 차를 두고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깨 뿐만아니라 허리, 손목, 목과 같이 회전부, 자주 사용하는 관절부는 한번 고장나면 회복되기가 여간 쉽지가 않습니다.

예방법 숙지하시어 발병률 2%내에 들지 않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만 포스팅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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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고 싶은 제주 해비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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