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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창원 중국집 맛집! 쟁반짜장이 맛있는 만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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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창원 중국집 맛집! 만리성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남산동 창남상가내에 위치한 만리성이라는 곳으로 쟁반짜장이 맛있는 중국집입니다.

창원의 다양한 쟁반짜장을 먹어보았지만 특히 이집이 쟁반짜장 하나는 기가 막히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쟁반짜장을 좋아합니다. 간짜장은 양념과 면이 따로노는 느낌이 강해 별로고 일반 짜장보다 쟁반짜장은 양념과 면을 함께 볶기때문에 면과 양념이 잘어울어지는게 딱 제 입맛에 맛더라구요.



이곳은 주변 공장의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자주 찾는 곳으로 평일 오후에는 점심시간을 피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내부에는 약 9개의 테이블이 있으므로 붐비는 시간만 피하면 편안하게 자리를 잡으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2명이서 쟁반짜장 하나만 시켰습니다. 2명이서 탕슉까지 먹을려면 힘들 것 같더라구요. 간단하게 짜장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비주얼은 일단 합격입니다. 새우와 표고버섯이 보이고 각종야채가 양념과 잘어울려져 있습니다.



짜장면에 대한 예의는 아니지만 둘이서 덜어먹기 좋게 가위로 잘게 잘라줍니다.

잘게 자르게 되면 덜어먹기도 편하고 양념이 더 잘어울려지는 효과가 있으니 쟁반짜장을 먹을때에는 꼭 잘라드시길 바랍니다.




탱글탱글한 새우 보이시나요~크~~~또 침이 고이네요.

위생적인?? 식사를 위해 덜어먹습니다. 저는 최대한 양념을 많이 무치고 다른 야채와 함께 버무려 먹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다먹었는데 양념이 많이 남았네요. 배고팠던 시절을 회상하며 남은 양념도 비워버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밥한공기 시키니 김과 참기름을 주신요. 캬~ 아줌머니 센스!

그렇게 식사를 마치니 너무...배가 부릅니다.ㅜㅜ

밥을 괜히 먹었나 할 정도로...원래 많은 양을 먹질 않아서 밥은 잘 안비벼먹는데, 맛있더라구요.^^

가끔 쟁반짜장 생각나면 다시 방문할 것 같네요.

이만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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