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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창원 국수, 칼국수 맛집! 해운대 촌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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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창원의 숨겨진 맛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아는 사람만 가는 국수집입니다.

국수, 칼국수 뿐만아니라 뼈다귀 해장국이 맛있는 집입니다.

창원시 사림동 사림프라자 옆에 위치해 있으며 점심시간에 방문하면 손님들이 많아 기다려야 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 집을 좋아하게 된 이유는 칼국수가 너무 맛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칼국수를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는 정말 맛있더군요.


창원 사림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반지하 식당입니다. 사림플라자 좌측 길가에 있으므로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식당이 크진 않습니다. 10개의 테이블이 있으며 저희가 12 30분 쯤 갔을 땐 만석이었지만 바로 자리가 나서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12시 정각만 피하면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메뉴는 조촐합니다. 뼈다귀탕이라는게 우리가 흔희 아는 뼈다귀해장국입니다. 해장국 전문점이 아니라 맛에 의문이 생길 수 있지만,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문점보다 맛있으면 맛있지 부족하진 않습니다.

처음 왔을때 해장국과 칼국수를 시켜 나눠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내부에는 가족단위의 손님과 주변 주민으로 보이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맛집인것 같습니다.


저희는 세명에 칼국수 2, 비빔국수 1개 시켰습니다.

우선 비빔국수 비주얼입니다. 사진으로는 정확히 보이진 않지만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주문한지 얼마 안되어 바로 나옵니다. 그렇다고 대충 삶아주는 것이 아니라 국수도 탱글탱글하게 잘 삶겼습니다.


비빔국수는 그렇게 맛있다고는 못느꼈습니다. 하지만 평범합니다. 맛이 없지는 않습니다.

기본찬은 사진과 같이 나오며 김치를 보시면 매일 새로 담아 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묵은지가 아니라 겉절이 같은 김치 입니다. 양념이 달달하여 국수와 잘어울립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김치입니다. 또 침이 고이네요....^^;


칼국수 비주얼입니다. 평범합니다.

평범한 멸치칼국수이며 해물은 들어가질 않습니다. 하지만 맛은 평범하지 않습니다. 멸치 국물이 비리지 않게 진하고 구수합니다.

면발도 일정한 굵기이고 밀가루 냄새가 않나고 쫀득하게 잘 반죽되어 있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저는 칼국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굵은면을 기본적으로 싫어합니다.

하지만 TV에서 칼국수 먹는 장면을 보고 이집이 떠올랐고 미친듯이 계속 생각이나 오게 되었습니다.

국수 좋아하시는 분은 꼭 한 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세명이서 촌국수, 칼국수, 뼈다귀 이렇게 시켜먹어보면 다 맛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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