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의 미남들!! 잘생긴 축구선수 모음!

축구뿐만아니라 어떤 일이든 잘생겨서 손해보는 건 없는 것 같습니다. 공만 잘차는 것만 아니라 얼굴도 잘생겼다면 사람들의 관심도 더 많이 받게 되고 광고 수입도 늘며, 팬들도 더 많이 생기게 되는 것 같네요. 사람은 일단 잘생기고 봐야됩니다.ㅡㅡ;

나라마다 잘생긴 기준은 다~조금씩 다르지만 미남 축구선수들을 보면 누가 보더라도 잘생겼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운동선수다 보니 얼굴뿐만아니라 몸매도 ㅎㄷㄷ하니... 마냥 부러울 따름이네요

극히 저의 주관적인 기준으로 잘생긴 축구선수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데이비드베컴(David beckham)*

가장 유명한 미남 축구선수입니다. 정확하게 머리, 발로 패스되는 택배 프리킥과 함께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시절의 황금같은 전성기를 이끈 주역입니다. 맨유 7번의 계보를 잇은 슈퍼스타이기도 하지요.

잘생기고 축구까지 잘하고 게다가 유명가수 스파이스걸스의 멤버인 빅토리아와 결혼하여 더 많은 언론의 관심을 받아 영국의 대표적인 축구스타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페르난도 토레스(Fernando Torres)*

다음은 왕자 토레스입니다. 리버풀에서 전성기를 가졌던 선수죠. 첼시의 이적부터는....ㅡㅡ 지금은 자신의 친정 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으며 여전한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부활의 아이콘입니다.

첼시 시절부터 폼이 급격히 하락하여 약 800억원의 이적료 먹튀논란에 마음고생 많이 하고 친정팀으로 복귀했었죠.

리버풀에서의 토레스는 대단했습니다. 잘생긴 얼굴에다 뛰어난 실력의 토레스가 그라운드를 누빌때면 여심은 여지없이 토레스를 향하였었습니다. 특히 금발의 긴머리가 날리며 뛰던 모습은 아름다울 정도였으니...그 때가 그립군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Claudio Marchisio)*

86년생 이탈리아 미남스타 마르키시오를 소개합니다. 머.. 이탈리아 얘들은 대부분 잘생기고 간지가 잘잘 흘러서 모든 선수들을 미남선수라고 할 수 있지만 마르키시오는 그 중 특히나 잘생김이 철철 흐릅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전문 모델로도 활동할 정도로 멋짐을 인정받고 있으며 영화배우 뺨을 후려칠 정도의 간지를 소유하고 계십니다.

실력도 뛰어나 유벤투스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며 국가대표로도 활약 중인 실력파입니다.

모델을 해서 그런지 슈트빨도 좋고 표정도 매력이 넘치네요. 위 사진의 업신여기는 듯한 표정도 멋집니다.^^

*파올로 말디니(Paolo Maldini)*

제 개인적으로 멋지다고 생각하는 선수입니다. 솔직히 선수시절 멋지다고 생각한 적이 별로 없었는데, 그냥 이목구비가 뚜렷하구나 하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저번 챔피언스리그 조별 추천식에서 보인 슈트빨은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얼굴 이목구비가 뚜렿하고 체격이 좋아 슈트빨이 안받을 수가 없는 몸입니다. 게다가 과거, 길었떤 머리를 짧게 자르니 더 시원시원해 보이는 군요.

*마테오 다르미안(Matteo Darmian)*

어라! 이 녀석도 이탈리아인이 었군요. 전 부터 훤칠하게 생겼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무래도 이탈리아인은 잘생김을 위해 태어난 종족인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 토리노 FC에서 임대로 뛰던 다르미안은 올해 맨체스터로 이적하여 초반 뛰어난 활약으로 맨유의 측면 수비와 공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적해 올 당시부터 맨유에 훈훈한 바람이 분다며, 드디어 베컴을 이을 미남선수가 영입되나 싶어 관심을 많이 받았던 다르미안이죠.^^

맨유 유니폼도 정말 잘 어울리네요~

이상 지극히 개인적인 미남 축구선수 모음이었습니다.

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