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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남 단풍명소! 어디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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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남의 단풍명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전남! 그 중에서 특히 좋은 단풍명소들은 어떤 곳이 있을까요?

전라남도는 가족, 친구, 연인과 형형색색의 단풍놀이를 즐기는 것 뿐만 아니라 음식의 고장이라는 명성과 맞게 맛집들도 넘처나는 곳입니다.

나른한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집에만 있지마시고 아래 명소들 방문하시어 좋은 추억 쌓으시길 바랍니다.


 먼저 소개할 곳은 백암산의 단풍명소 백양사입니다.



백양사는 단풍축제를 한만큼 단풍이 이쁜 곳입니다. 올해는 이른 시기에 축제를 열어 아직 색이 덜든 단풍으로 인해 아쉬움이 있었지만 시기를 잘 맞춰가게 되면 정말 멋진 곳이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약간의 차막힘과 비싼 주차료를 감안해야 하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차료는 5,000원 받으며 입장료도 1,000원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백양사로 가는 길에 이쁜 단풍을 구경할 수 있으며 거리가 제법되므로 가볍게 운동도 될 수 있으니 매일 사무실에 앉아 계시는 분은 운동도 할겸 가족, 친구와 함께 방문하시면 좋겠네요^^

연못, 절, 산을 한 컷에 찍을 수 있는 사진명당이 있으며 어떻게 찍어도 멋진 작품이 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구도를 자랑하니 꼭 한번 찍어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분은 변산반도의 내변산입니다.




직소보-직소폭포-재백이고개-내소사를 둘러보는 코스가 좋습니다. 단풍도 이쁘지만 산을 오르다 재백이고개에서 바라보는 서해바다의 곰소만 전경은 내변산 등산의 색다른 별미입니다.

직소보는 과거 부암댐이 건설되기 전 부안군민이 비상식수원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만든 인공보라고 합니다.  주변경관과 잘어울리며 호수에 비친 단풍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직소폭포를 처음 보게 되면 감탄사가 터질 만큼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폭포가 높고 물줄기가 크진 않지만 주변단풍과 어울리는 것이 한폭의 수채화같답니다.

내소사는 백제시대에 창궐된 절로 대장금의 촬영지로 유명하여 항상 사람들이 붐비는 곳입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에도 뽑힐 만큼 아름다운 곳으로 내변산 방문시 필수코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입니다.



워낙 유명한 길이며 가을뿐만아니라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어느 계절에 오더라도 쭉쭉 뻗은 나무사이길에서 드라마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낼 수 있는 곳입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는 미국의 인디언 족장의 이름에서 따온거라고 하네요. 무려 1년에 1m씩 자란다고 합니다.ㅡㅡ;

이른 아침에 가시면 조용한 산책길을 즐길 수 있으며 구석구석 쉼터가 잘 배치되어 있어 쉬어가는데도 좋은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월출산 단풍입니다.




월출산은 단풍뿐만아니라 산 정상의 특이한 바위들과 억새들이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이 뿐만아니라 아찔한 구름다리는 월출산 등산의 필수 코스로 많은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산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가을에 꼭 가야될 산 중 한 곳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위의 전남의 단풍명소들과 함께 추억 가득한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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