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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남 단풍명소, 가을 나들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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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경남의 단풍명소를 추천해 보겠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풍요로운 가을 하늘 아래 편안하고 느긋해지는 마음과 함께 몸도 처지고 무거워지는 계절입니다.

그럴 땐 집에 있는게 최곱니다. 라고 생각하시면 본인의 인생에서 약 70번 즐길 수 있는 몇 안되는? 가을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겨울의 하얀눈이 이쁘고 봄, 여름의 푸르름이 이쁘듯이 가을은 화려한 색을 뽐내며 성숙해진 자연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계절입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나가보시면 절대 잊지 못할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을테니 단풍명소를 열심히 찾아다니시길 바랍니다.

첫번째로 소개드릴 곳은 진주 수목원입니다.

경상남도수목원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경남 이반성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  70만평 면적에 국.내외 식물 약 3,000여종을 보전하고 있습니다.

산책로가 잘되어 있어 가을에 단풍을 구경하며 걷기가 좋습니다. 봄에는 꽃을 구경하기 좋고 식물뿐만 아니라 작은 동물원도 있어 아이들과 나들이 하기에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뿐만아니라 넓은 잔디받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준비해온 도시락을 드신다면 단풍 아래에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두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청학동 삼성궁입니다.

청학동의 삼성궁은 환인, 환궁, 단군을 모시는 신전으로 해발 850m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특히 가을이 이쁜 곳으로 단풍과 함께 신전의 신비스러운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입니다.

입장료는 7,0000원을 받지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입장객을 맞이하는 폭포와 단풍은 입장료의 아쉬움을 깨끗히 없애버립니다.

이 곳은 단풍뿐만아니라 수많은 돌탑과 함께 한반도를 닮은 연못, 수행자들을 심신을 단련하는 듯한 건물과 모형들이 단풍놀이와 더불어 또다른 재미를 주는 곳 입니다.




세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울산의 석남사입니다.

석남사는 울산 상북면에 위치한 가지산에 있는 사찰입니다. 가지산을 석면산이라고도 하는데 이 산의 남쪽에 있다하여 석남사라 지어졌다고 하는 군요. 

이 곳은 나무로 이어진 산책로와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으로 울산 주민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곳입니다. 영남 알프스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산길을 따라 드라이브 코스로도 훌룡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구부터 이어지는 붉게 물든 나무들을 보며 걷는 것도 좋지만 입구에 위치한 시장에서 지역 특산품 구경하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이상으로 경남의 단풍명소 3곳을 추천해 드렸습니다.

노곤해지는 가을이지만 주말을 미리 계획하시어 가족, 친구, 연인과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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