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기만 넣으면 줄어드는 옷, 옷 줄어듦 최소화 하는 방법!!

건국이래 손에 꼽히는 삶의 질을 높여주는 가전제품!! 건조기를 빼먹을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우리 일상에 자리 잡은 건조기를 썼다 하면 생기는 문제가 바로 옷 줄어듦!!

문제가 있다면 해답이 있기 마련이죠. 다만 정답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옷은 줄어들기 마련이기 때문이죠.

해답은 줄어드는 양을 최소화 시키는 겁니다.

 

 

건조기를 사용함에 있어서 먼저 익숙해져야 할 게 있는데요. 그건 바로 옷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는 겁니다.

외국산 옷의 경우 건조기 사용에 대한 표기가 잘되어 있고 방축 가공도 잘된 든 편인데, 국산은 그런 가공과 표기가 덜 되어 있는 편입니다.

간단하게 생각해서 신축감있는 옷은 잘 줄어든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첫 번째, 건조기 안의 내용물을 줄인다.

건조 기안의 내용물이 적으면 공기 순환이 좋아지고 물리적인 회전을 통해 건조시간도 줄어들고 줄어짐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얇은 옷, 두꺼운 옷 따로 건조한다.

얇은 옷은 다 말랐는데, 두꺼운 옷이 안 마르다 보니 건조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얇은 옷은 다 마른 상태에서 건조기 안의 열을 계속 받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얇은 옷 건조 기준으로 건조기를 돌리고 두꺼운 옷은 꺼내서 따로 자연건조시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의 첫번째, 두 번째 방법은 모두 건조 시간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건조 시간을 줄이게 되면 수축도 줄어든다!! 잊지 맙시다.

 

세 번째, 새 옷인 경우, 처음 1~2회는 자연건조시켜준다.

새 옷을 바로 건조기로 돌리게 되면 옷이 심하게 줄어드는 경험을 하신 적 있으실 텐데요.

새 옷은 처음 1~2회는 자연건조시켜 자연적인 수축을 한번 주셔야 이후, 건조기를 돌리실 때 수축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건조 모드 설정!

건조모드 설정으로 온도를 낮춰 돌리게 되면 수축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늘어나겠죠?^^

이점 감안하셔서 적은 세탁물로 "기능성 의류" 모드로 돌리시거나, 표준모드에서 건조 정도를 낮게 설정하셔서 사용하시면 수축을 줄일 수 있습니다.

 

 

츨차=중기뉴스타임

다섯 번째, 옷을 한 치수 크게 산다.

너무 당연한 말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글쓴이인 저는 건조기 들인 이후, 항상 크게 사고 있습니다.

위의 방법들 고려하는 것도 좋지만, 그냥 막 입고 막 돌리기 위해 처음부터 옷을 한 치수 크게 사고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수축이 안 되는 옷도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옷감에 대한 이해도가 중요한 거죠.^^

 

이글 보시고 조금이라도 소중한 옷 관리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