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향수 뿌리는 위치와 종류! 한방에 요약!

반응형

향수를 뿌리는 위치와 종류에 따라서 향의 지속성과 퍼지는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오늘은 향수 뿌리는 위치, 종류에 따른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아무대나 슥슥 뿌리지 마시고 적절한 상황에 적당한 양을 뿌려 효과를 그대화시키도록 합시다.

너무 강한 향은 오히려 타인을 고통스럽게 하고 자신의 이미지를 훼손시킬 수 있으니 특히 강한 향수를 쓰신다면 주의하시어 불편한 상황을 피해야겠습니다.

우선 향수는 크게 4종류로 볼 수 있습니다.

향의 진한 세기 순으로 나열해 보면 퍼퓸 → 오드퍼퓸 → 오드 뜨왈렛 → 오드코롱 순입니다.



퍼퓸(Perfume)은 향이 가장 진한 향수입니다.

향료가 무려 15~20% 함유되어 있으며 향기는 6~7시간으로 최장시간 지속됩니다.

향료가 많이 들어간 만큼 가장 비싸며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들이 선호합니다.



오드퍼퓸(Eau de perfume)

퍼퓸다음으로 진한 향수이며 향료는 5~15% 포함되어 있습니다.

향은 약 5시간 정도 지속되며 그래도 향이 조금 강한 편이므로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들이 선호합니다.



오드 뜨왈렛(Eau de Toillette)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향수입니다.

향료는 6~8% 정도이며 3~4시간 지속됩니다.

익숙한 단어가 보이는데요. 말그대로 화장실의 냄새를 제거하기위해 태어난 향수로 향이 진하지 않아 가볍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오드코롱(Edu de Cologne)

향료가 약 3~5%포함되어 향수 중 가장 연한 향수로 꼽힙니다.

일명 샤워코롱이라고도 불리며 약 2시간의 지속시간을 갖습니다.

가벼운 향을 좋아하는 젊은 층뿐만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용 됩니다.



다음으로 향수를 뿌리는 위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향수는 기본적으로 옷보다는 맨몸에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옷에 뿌리게 되면 매번 세탁을 할 수 없으므로 뿌린지 오래된 향수가 변질되거나 다른 향과 섞여 본래의 향이 변해버릴 수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손목에 뿌리게 되는데 이때, 비비지 않고 가만히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향수는 시간에 따른 향의 변화를 탑노트, 미들노트, 베이스노트로 나뉘게 됩니다. 시간에 따른 알코올증발을 다르게 하여 향을 다르게 느끼게 되는데 손을 비비게 되면 탑노트와 베이스노트가 손실되어 버리게됩니다.


또한 로션위에 뿌리게 되면 향이 오래지속이되는데 집에 향이 없는 로션이 있다면 로션을 바른 후 뿌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강한향수는 몸의 아랫쪽에 뿌려 강한향에 자신이 취하거나 상대가 불편하지 않도록 간접적인 향을 내도록 해줍니다. 향이 은은하고 약한향수는 몸의 윗부분에 뿌리게 되면 움직일때마다 은은한 향이 퍼지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뒷목 - 뒷목은 본인이 직접 향을 맡을 수도 있고 체온이 높아 향이 잘 번지는 효과가 있는 부위입니다.



넥타이 안쪽 - 정장을 자주 입는다면 넥타이 안쪽에 향을 뿌리게 되면 향이 은은하게 번지고 오래 지속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팔꿈치 - 향기가 약한 향수일 경우 활동적인 팔꿈치에 뿌려주게 되면 팔을 움질 일때마다 향기가 널리 번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손목 - 맥박이 뛰어 체온이 높은 곳으로 향이 잘 번지는 곳입니다.



머리카락 - 조금 간격을 두어 머리에 향수를 뿌려주게 되면 머리결이 움직일때마다 은은한 향을 내어주게 됩니다. 너무 강한 향은 피하되 은은한 샴푸냄새를 생각하면 이해가 편하실 것입니다. 햇볕이 강한 날에는 향이 너무 빨리 사라지므로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발목이나 무릎 - 강한 향을 은은하게 번지게 하는 위치입니다. 너무 몸의 아래에 있지만 활동이 많아 비교적 향이 잘번집니다.


이상으로 향수의 종류와 뿌리는 위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별거 없죠?^^

향수도 이제 알고 씁시다.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